감포문무대왕 수중릉에 대하여

  • 무속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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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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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문무대왕 수중릉에 대하여
캡처.JPG
 


사적 제158호. 대왕암이라고도 한다.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은 통일 후 
불안정한 국가의 안위를 위해 
죽어서도 국가를 지킬 뜻을 가졌다. 

그리하여 지의법사에게 유언으로, 
자신의 시신을 불식에 따라 
고문 밖에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국가를 평안하게 
지키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유해를 육지에서 
화장하여 동해의 대왕암 일대에 
뿌리고 대석에 장례를 치렀다. 

사람들은 왕의 유언을 믿어 
대석을 대왕암이라고 불렀다. 

문무대왕 수중릉은 해무가 잔뜩 
몰려오는 날이면 그야말로 장사진을 이룬다. 

무속인과 사진작가들이 
점령한 해변은 발 디딜 틈이 없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몰려드는 이유는 간단하다. 
무속인들은 문무대왕의 뜻을 기리고 
정기를 이어 받기 위하여 

일반인들은 해무와 바다의 전경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 무속인나라 공식 협력업체 한국무속협동조합 - 무속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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