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손이 된 도리를 다하는 방법

  • 무속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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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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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손이 된 도리를 다하는 방법

캡처.JPG
 

모두가 알고 있는 이야기다. 
단군시대에도 그랬고 공자시대에도 그랬다. 

지금 까지도 조상의 음덕을 알기에 
선영의 묘를 양지바른 곳에 모시고 

정월과 팔월보름, 또는 시월 시제 
때에 정성을 다해 제를 지내고 

한식 때에는 산소를 살피고 
여름에는 풀을 깍아 산소를 다듬는다! 

이러한 행동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것이 아니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것 또한 아니다. 

자손이 된 도리를 다하는 방법으로 
그 방법밖에 없기에 하는 것이다. 

이미 저 세상으로 가신 분들에게 
예를 다한 것뿐이다. 

그러기에 자손이 번성하면 
선조들의 묘역이 단정하고 깨끗하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정돈된 묘역이 
눈에 들어올 적마다 생각나는 말이 있다. 

저 자손들은 참 좋겠다. 
조상의 음덕으로 자손이 번성하고 
백년해로 하며 장수 하겠다. 

이런 생각들이 머르를 스치는 
이유는 조상의 음덕이 자손 
창성을 시켜주고 

명당이 부귀복록을 점지 한다는 옛 
선인들의 말씀이 몇 천 년 몇 만 년을 
이어져 내려온 역사였기에 
입증이 되었다는 것이다. 

동양의 역사는 몇 천 년 몇 만년인데 
반하여 서양의 역사는 고작 몇 백 년이다. 

서양의 문화가 실세에 있지만 
우리의 문화는 근본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근본에 뿌리를 두고 있는 
우리의 문화가 사라져가면서 
천대 받고 잊혀져 가는 

현실을 바라보고도 
동양의 역사를 운운 한다는 
유교계나 불교계나 무속신앙의 

근본을 지키는 많은 분들은 
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지 알 길이 없다. 

몇 천년을 지켜온 우리의 문화가 
고작 몇 백년의 문화보다도 못하다고 
착각을 일으키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 무속인나라 공식 협력업체 한국무속협동조합 - 무속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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