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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들의 혼이 사람의 정신세계를 침범했다면...“

  • 무속인나라
  • |
  • 2017-04-12
  • 조회수 704
⊙무속신문 - 넋들의 혼이 사람의 정신세계를 침범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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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집중하는 것은 우울증치료의 기본”

귀신은 당신의 약점을 이용하려 하고 있다. 
우린는 흔히 인간이 달나라에 가는 
과학문명의 세대에 살고 있는데 
귀신이 있다 없다해도 과학적으로 입증을 못하고 있다. 

아니 알면서도 
인정을 하려고 하지 않는지도 모른다. 
인정을 하려 하지 않고 있다. 

귀신을 무시하고 거론하기조차도 
외면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한 예로 정신병원을 지어서 
수용하고 가두면 간단하게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그럼 정신병원에 가두어 둔 것을 귀신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아니다. 정작 정신병원에 수용되어 있는 것은 
존엄한 인간이라는 사실이다. 

인간의 존엄성을 소리 높이 강조하면서 
귀신에 의하여 정신이 혼미해져 있다는 
이유로 정신병원에 강금 되어서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당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의 문명이 정작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하겠지만 

외면하고 싶어 하는 현실과 부정하고 싶은 
갈등 또는 감추고 싶은 욕망이고 

더불어 사회에 득이 되지 못하는 
존재라 하여 감금되고 있는 것은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소행으로 보아야 한다. 

만약 정신병원에 수용되어 있는 많은 
사람들 중에 일부는 귀신의 장난으로 인하여 
정신적 갈등을 격고 있거나 정신 분열을 일으켜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과연 강금이 최선의 방법인가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그들의 정신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아야 할 것이지만 

귀신이라는 존재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믿기에 인간을 감금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여기서 필자가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은 이렇다. 
만약 정신 분열을 일으킨 사람 중 

일부가 빙의에 걸려 있다거나 
넋들의 혼이 사람의 정신세계를 침범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 

캡처dd.JPG
 

이유인즉 허기를 채우지 못하고 
굶어죽은 사람의 넋이라면 
배 불리 먹는 것 외에는 다른 생각이 없을 것이고 

물에 빠져 죽은 넋이라면 
추위에 벌벌 떨고 있으면서 
캄캄한 물속에서 꺼내 주길 원하기 때문에 
이물속에 웅크리고 있기를 좋아할 것이고 

약을 먹고 죽은 영혼이라면 
속에서 불같은 덩어리는 밖으로 밀려오는데 
주체를 못하여 가슴을 두들기고 있을 것이고 

집을 나가 떠돌다 죽은 영혼이라면 
해 저문 저녘이나 비가 오려고 하는
저기압의 현상이 생기면 
길거리를 방황하는 현상도 일어날 것이다.

흔히 술이 많이 취하면 
평상시와 다른 말과 행동을 하게 되는데 
남이 이해하지 못하는 말들과 
도의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경우 우리는 미쳤다고 한다. 
이때는 자주 헛것을 보기도 하고 
자신이 그 허상의 주인공처럼 행동하여 
일을 저지르기도 하는데 

이러한 현상들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면 
일단은 빙의에 노출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것은 각자 자신의 강인한 
정신력이 있다면 억제를 할 수 있지만 
순간적으로 억제를 못하고 밖으로 표현하는데 

이러한 횟수가 많아질수록 
더 깊이 빠져들어 가는 것이다. 

자신이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고 
밀려다니는 수동적인 자세로 변하면서 
이끌려 다닌다고 보아야 한다.

이러한 현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무능력 해지고 무기력해지며 
자신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역설하는 사람들은 무기력하기 때문에 
정신적 우울증이 온다고 한다. 

무엇인가 한 가지에 열중하다 보면 
잡념은 사라지고 어느 것에 집중되는 
순간에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정진할 적에 귀신도 접근을 못한다고 보는 것이다. 

예로 옛날의 학승(공부 하시는 스님)들은 책을 보면서 
외로움도 극복하고 주변의 잡다한 상념도 잊었다고 한다. 

어느 한쪽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은 
우울증 치료의 기본이요 빙의 치료에 
기본이 되기도 하지만 

이미 증상이 심각한 상태로 진행되어 있다면 
정신적 치료를 겸해서 해결 방법을 찾아보아야 한다. 

옛날의 선비들이 시간이 날 적마다 
붓을 들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하시고 

스님들이 경문을 한자 한자 써나가며 
정신을 가다듬고 아녀자들이 수틀에 한 땀 한 땀 
정성을 쏟았던 이유를 우리는 찾아야 한다. 

하루에 대부분을 컴퓨터나 TV 앞에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육체와 정신이 함께 
어울려 질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정신세계를 찾는 길이며 
우리가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키는 것이다.

전쟁에서도 상대를 알아야 
상대를 이길 수도 있고 
상대를 알아야
상대에게 억울함을 당하지 않는다. 

우리의 정신세계에서도 
내 정신이 나의 주인이 되어서 
육체를 다스려야 한다. 

나의 정신이 혼미해지면 
남의 의견에 따라야 하고 
남의 의견에 따른자는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이용당하거나 속아 넘어가 

결국에는 파멸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모든 생활에서 대상의 약점을 
알아내어야 내 삶이 안정된다고 본다.


 - 무속인나라 공식 협력업체 한국무속협동조합 - 무속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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