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국사당을 찾아주신
내외빈 여러분들 및 용왕대제를 위해
성심성의껏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게 인사말씀 올립니다.
이곳 국사당에서 열리는 4번째
문무대왕 동해용왕대제가 열리게 된 것은
20여년이라는 짧지만 긴 세월속에서
국사용왕당이 중요한 민속성지로서 발전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당주로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그 뿌듯함을 매번 용왕대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문무대왕님의 뜻을
알리고 성지로서의 기반을 닦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문무대왕님의 뜻을 모두 받들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정성과 마음을 다해
대왕님전에 제물을 올리고 감사의 예를
올리며 숭고한 뜻을 받들도록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뜻있는 분들의
마음 더 숭고하게 받아
문무대왕님을 열심히 모시며
그 뜻을 정갈하게 받들도록
항상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곳 국사당을 방문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들과 수고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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