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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그녀' 김선아, 여성CEO 칠공주 모임 '신고식'…무속인이 난리 "아씨 더러워"

  • 무속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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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5
  • 조회수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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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가 여성 경영인 모임인 칠공주 모임에 갔다가 경악했다.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김윤철 연출/백미경 극본) 14회에서는 박복자(김선아)가 여성 경영인 모임에 입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복자는 경영 대학원에서 만난 남자를 통해 칠공주에 대해 전해들었다. 박복자는 자신 여신 그들을 소개해달라고 말을 꺼냈고 곧 그들의 모임 입단식이 시작됐다.  


 
여성 CEO들은 목욕탕에서 만났다. 가운을 걸친 그들은 누드의 젊은 남성이 가져다 주는 샴페인을 마시며 발을 담궜다. 여성 CEO들은 그 남자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스폰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 여성이 "왜 이래"이러며 자신의 애인임을 드러냈다. 이어 "인사하고 싶대서"라며 자신의 애인을 소개해주기도 했다.

이때 가운을 입은 박복자가 들어왔다. 그녀는 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건네주는 잔을 마셨다. 테스트를 한다는 명목에 선생님이 등장했다.

화려한 화장을 한 무속인이 들어왔다. 그녀는 갑자기 박복자의 머리채를 잡고 미친듯이 끌어내렸다. 그 바람에 박복자는 고개를 숙이고 허우적거리다가 무릎을 꿇게 됐다. 무속인은 미친듯이 박복자의 머리를 쥐고 흔들다가 마침내 놓고는 "입회시키라"고 말했다.  

여성 CEO들은 박수를 치며 박복자의 입단을 환영했고 주저앉아 있던 박복자는 궁시렁거리며 기막혀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 박복자는 "더러워, 이씨"라며 계속 기막혀했다. 그녀는 "돈만 있다 뿐이지 똑같네"라며 비웃었다. 그러다 가만히 우아진(김희선)을 떠올렸다.

출처 :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품위있는 그녀' 방송 캡처
원문 : http://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468660